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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지연)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환철)와 입주기업 더스타트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 ‘2022년 권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대학 창업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경민대 창업보육센터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해당 사업에 선정됐으며, 완료 심사에서도 ‘성공’으로 평가받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학 창업보육센터를 특화산업과 연계한 ‘권역별 특화 창업보육센터’로 지정하고,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을 집중 지원하여 특화산업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경민대 창업보육센터는 경기북부 특화산업인 섬유/가구, BT, 의료기기, 화학 등의 분야로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경민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더스타트 신정수 대표는 ‘허리 디스크 환자에 따른 각도 조절이 가능한 척추 유합 케이지 및 최소침습 수술용 기구 시스템’을 제안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부터 개발비(4,400만원)를 지원받아 기술개발을 진행했다.
김환철 창업보육센터장은 “3년 연속 특화산업과 연계한 대학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최종 완료 심사에서도 ‘성공’으로 평가돼 기쁘다”며 “특화산업과 관련한 기업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중소기업 육성 및 창업역량 강화, 기술개발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