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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향교(전교 이상원)는 문화재청이 지원하여 실시한 ‘2022년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2월16일 밝혔다.
양주향교는 ‘양주향교, 시대와 통(通)하다’라는 주제 아래 ‘이색 향교스테이’ 프로그램을 실시해 타 지역 참가자들을 끌어들이는 등 지역 관광 및 홍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색 향교스테이’는 미복원 시설인 동재·서재에서 텐트를 이용해 1박2일 유생 생활을 체험하는 가족 프로그램이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의하여 지역 내 공연팀, 국악인 등 지역에서 육성된 전문인력을 사업에 활용했다.
이외에도 ▲선비 리더십과 전통놀이의 조화를 이룬 인성함양 프로그램 ‘유학(儒學)가자 양주향교로’ ▲명륜당 앞 은행나무 아래에서 열리는 선비차 시연 및 풍류음악회로 지역연계를 통한 친목의 장을 마련한 ‘은행나무 달빛음악회’ ▲주2회 양주향교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향교와 인근 역사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양주향교와 함께하는 시간여행’ 등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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