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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이 ‘의정부시 문화의 날 지정 및 문화의 거리 조성’을 주제로 12월1일 열린 제319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강 의원은 “의정부시의 문화도시 선정을 앞두고 군사도시 이미지에서 머물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정책을 실현하자”며 “문화도시란 지역별로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힘을 키워나가는 도시를 의미하며 지역문화와 경제 발전을 통해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 ‘문화의 날’과 ‘문화의 거리’를 지정하여 의정부만의 특색사업을 통해 문화도시로서 관광산업에 기여하자”며 “시민 스스로 성장할 수 있게 문화자치의 장을 확대하고 성별, 연령, 지역, 계층, 인종이 함께 참여하여 문화를 공유하는 등 차별받지 않는 문화통합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또 “문화도시로 선정된 시·군·구를 벤치마킹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문화예술 전문가 및 시민들의 문화실험을 데이터화하여 현실 가능한 문화생태계 수립에 더욱더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