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는 재학생의 잠재된 능력 계발과 활용, 새로운 발상 구현 능력 함양 교육을 위해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2022년 경진대회 프로그램으로는 중앙도서관의 상징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작품을 제출하는 <중앙도서관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하여 총 36명의 응모자가 41점의 작품을 출품하였다.

이번 중앙도서관 캐릭터 공모전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입상자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학생처 장학 예산(교내장학금-경진대회)으로 지급된다(총 10명의 입상자에게 장학금 수여). 작품 제출 시 디자인한 캐릭터를 기획 의도와 캐릭터 세계관을 반영하여 제출하도록 하였으며, 지식과 정보의 집합체인 도서관의 이미지를 귀여운 캐릭터에 반영한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총장상(1등)을 수상한 간호학과 이경은 학생의 작품 캐릭터명은 신중이(신한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글자를 따와 신중이로 지음. 캐릭터 성격이 신중하다는 뜻도 있음. 신중이는 책을 읽어 지식을 충전)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서관 사서 로봇에 대한 생각과 이미지를 캐릭터로 구현하였다.  

또한 중앙도서관에서는 이번 캐릭터 공모전 기간에 희망과 소망을 상징하는 풍선을 모티브로 도서관에서 미래를 꿈꾸는 슐일과 슐이를 직접 디자인(김기순 관장 작품)하였다. 

학생들의 작품과 함께, 중앙도서관 공식 캐릭터인 슐일과 슐이는 앞으로 중앙도서관 곳곳에서 이용자와 함께하는 친근한 도서관으로 다가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