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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IL센터(센터장 이우연)는 지난 10월28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주시청까지 약 5㎞를 행진하는 ‘제1회 두 바퀴로 가는 세상’ 행사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행진은 디딤돌IL센터,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양주시지부 등 17개 단체로 이루어진 ‘양주시 420 장애인 권리보장 연대협의체’가 주최했으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 탈시설 권리보장,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보장 등을 요구했다.
‘제1회 두 바퀴로 가는 세상’은 장애인 및 활동지원인력,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나국도 법률사무소, 사회적협동조합 양주도우누리,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양주시장애인체육회, 에스엘서울병원, ㈜시우가 후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과 양주시의회 이지연, 정현호 의원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