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는 지난 24일 희망나눔터 봉사단(단장 이경연)과 사랑이 가득하고 영양이 듬뿍 담긴 ‘하루견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의 보조금을 받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 건강에 좋은 아몬드, 캐슈넛, 호두, 크랜베리 등 8개의 견과류를 정성껏 포장해 11개 읍면동으로 어르신 2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사랑의 전화 대상자분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나눔터 코치님들이 직접 전달해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경연 단장은 “항상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희망나눔터 봉사단은 어르신들께 공경과 사랑을 담아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나눔터 코치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께는 약소하나마 전달된 사랑가득 영양 듬뿍 견과류를 드시고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희망나눔터는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자원봉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백석읍, 은현면, 양주2동,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설치됐으며 자원봉사 상담, 실적접수 등 주민들의 욕구에 맞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