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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9월13~14일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하반기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북동권역 산재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13일은 동두천시 제조업체인 태경포리마, 14일은 연천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공사 현장(시공사: 신한종합건설)이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북동권역인 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와 동두천시·연천군 관계자, 산업현장 노동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현장에서 2시간 넘게 진행됐다. 이틀 동안 ‘산업현장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 ‘산업현장 노동자와 함께 하는 스티커 설문 리서치’,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홍보’ 등을 했다.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가 주관한 ‘무료이동건강상담’에서는 체성분 검사 및 개인별 악력 측정, 근골격계질환 예방상담, 노동자 개별 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과거력 파악(현재 복용 중인 약 확인, 가족력 등), 고혈압·당뇨·고지혈증·비만관리 상담이 이어졌다.
이번 합동캠페인에 참여한 노동자에게는 산업재해 예방 컨설팅 포켓북, 각반, 턱끈, 마스크, 방한패딩 귀덮개, 구급의약 미니상자 등 필수 안전용품도 전달됐다.
오는 9월29일에는 가평군 산업현장에서 ‘안전모 착용 캠페인’과 의정부시에서 거리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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