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교도소(소장 김재술)는 9월 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교도소 직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하여 매월 적립한 기금과 의정부교도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으로 진행했다.
이날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시설인 좋은 이웃 쉼터, 출소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소망의 집, 세계 십자가 선교회 등 3개 기관을 지원하였고 저소득 가정과 불우한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총 10명에게 보관금을 전달하여 총 2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하였다.
또한 한사랑회, 신우회, 사랑나눔회 등 직원 동아리에서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사회복지 시설에 총 32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여 추석 명절 사랑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의정부교도소 김재술 소장은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교도소는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매년 실시하여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