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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영환 국회의원과 민주당에서 제명된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추석을 앞두고 합동현수막을 내걸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7월28일 국민의힘과 야합하며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된 최정희 의원을 제명했으며, 최 의원은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오영환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변인이면서도 본인 최측근의 정치 야합과 제명 사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현재까지 내놓지 않고 있다.
이들은 합동현수막에 얼굴 사진과 함께 ‘함께 웃는 한가위, 민생을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추석 인사말을 적었다.
한편, 이번 오영환-최정희 합동현수막은 2019년 추석 때 우리공화당 홍문종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의원들(구구회, 임호석,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이 합동현수막을 게첨한 것을 상기시켜 더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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