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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동상담소는 9월1~2일 의정부역에서 경기도 노동국 노동권익과, 한국노총 경기북부법률상담소와 함께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관협업으로 체불임금 해결을 위한 취지로 진행했다.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는 임금체불, 직장 내 성차별, 실업급여, 최저임금, 휴게시간, 연장근로수당, 휴일근무수당, 근로계약서, 산업재해 등 다양한 근로조건 등 10여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상담 활동에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상담과 권리구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 마을 노무사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배진기 경기도 노동국 노동권익과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 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함으로써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동상담소는 어렵고 복잡한 법률과 행정절차로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을 위해 무료 노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화·방문상담은 031-866-4849,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온라인 상담(www.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kr)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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