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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11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사회복무요원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생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병무지청이 파주시청,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복무 부적응을 예방하고 성실복무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교육에 12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교육내용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과정(보고․듣고․말하기)과 회복탄력성 교육 등 4시간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파주지역 사회복무요원 중 희망자 또는 복무기관 직원이 추천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지난 5월 의정부 지역을 시작으로 7월에는 양주 지역에서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서비스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9월에는 고양 지역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성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기간을 인생의 작전타임의 기회로 삼아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역 전문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