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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6일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중 고충을 해소하여 복무부실을 예방하고 성실 복무를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의정부 지역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자살예방생명지킴이 양성 교육과정(보고․듣고․말하기)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수강을 희망하는 사회복무요원 또는 복무관리 담당 직원이 추천하는 사람이다.
많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참여를 위해 오는 13일 양주지역에서 두 번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8월 이후에는 고양시와 파주시 정신건강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