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대 의정부교도소장으로 전 법무부 본부 보안과장 김재술(만55세) 부이사관이 취임했다.
김재술 소장은 전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공개채용을 거쳐 교정에 1995년에 교정에 입문하였고,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서울구치소 부소장, 해남교도소장, 법무부 감찰관실, 교정본부 보안정책단 의료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21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교정본부 보안정책단 보안과장을 역임하고 올해 의정부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이날 새로 부임한 김재술 소장은 각 사무실마다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찾아가는 취임식’을 실시하였고, 취임사를 통해“서로 화합하고 상경하애(上敬下愛)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수용질서의 확립과 인권 존중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