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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박주동)는 6월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경기북동부권역 상반기 산재예방 컨설팅 및 지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산재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해 지역·업종 특성별 관내 고위험 업종 집중점검과정으로 제조업 59개 사업장과 건설업 20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컨설팅은 4대 재해 원인(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에 대한 집중점검과 현장 관리자와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조치가 미흡한 현장은 컨설팅 지도로 자율개선을 유도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지자체로는 ▲가평군 제조업 2곳 ▲남양주시 제조업 21곳, 건설업 2곳 ▲동두천시 제조업 4곳, 건설업 6곳 ▲양주시 제조업 13곳, 건설업 10곳 ▲연천군 제조업 9곳, 건설업 2곳 ▲의정부시 제조업 10곳으로 총 77개 사업장이며, 각 시·군 주무관과 노동안전지킴이, 수행기관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함께했다.
각 지역 사업장의 안전교육은 안전점검 등의 기술지원과 사업장 유해,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조치 안내,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작업자의 사고 사례를 들며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동두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사업장 안전은 생명과 직결된 것이기에 결코 소홀히 지나칠 수 없는 사명이자 책임이며 산재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 목적”이라고 말했다. 산재예방 컨설팅 및 지도점검은 상반기에 이어 오는 10월 2차 점검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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