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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자의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는 6월23일 의정부시청 중앙출입문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원실에서 중앙로비로 이어지는 복도에 설치된 총 4대의 출입통제시스템은 운영이 중단된다. 또한 중앙로비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앉아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민라운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7월1일 임기가 시작되는 김동근 당선자는 “중앙출입문 개방과 출입통제시스템 미운영을 통해 그동안 굳게 닫혀 있던 의정부시청을 시민들에게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 시민들이 의정부시청에 느끼는 공간적·심리적 문턱을 대폭 낮추겠다”며 “닫혀 있던 시청 개방은 시민협치 시정의 의미 있는 시작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