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강원 지역 병역의무자들을 위한 이동검사 실시로 휴무에 들어갔던 병역판정검사를 7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한강 이북 지역에 소재한 11개 시·군과 서울 노원구, 도봉구에 거주하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에 대하여 신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강원지방병무청 2차 이동검사 기간(9.19.(월)~10.5.(수))을 제외하고 6.7(화)~9.14.(수), 10.11.(화)~12.7.(수)까지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인 2003년생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은 하반기 병역판정검사 기간 내에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공감하는 병역판정검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