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옥-박순자, 최병선-정선희, 오석규-김호경
김민호-박태희, 정희태-임재근, 이인규-이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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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수백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후보들의 생사가 엇갈린 선거구가 여럿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의원 라선거구(송산1~3동)의 민주당 이계옥(65) 당선자(5,286표)와 4위에 머문 국민의힘 박순자(63) 후보(5,142표)는 겨우 144표차다. 박순자 후보는 선거공보물이 관내 유권자 최소 1천300여세대 이상에게 누락되는 소동이 벌어져 선거 막판 피해를 호소했다.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는 국민의힘 최병선(43) 당선자(29,268표)와 민주당 정선희(50) 후보(28,375표)가 불과 893표차로 당락이 갈렸다.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제4선거구(송산1~3동)도 민주당 오석규(46) 당선자(23,957표)와 국민의힘 김호경(57) 후보(23,173표)가 784표차 수준이다.
경기도의원 양주시 제2선거구(은현면, 남면, 회천1~4동)는 국민의힘 김민호(42) 당선자(24,993표)와 민주당 박태희(47) 후보(24,840표)가 고작 153표차로 희비가 교차됐다.
양주시의원 다선거구(은현면, 남면, 회천1~4동)의 민주당 정희태(42) 당선자(6,801표)와 4위인 국민의힘 임재근(61) 후보(6,233표)는 578표차 밖에 되지 않는다.
경기도의원 동두천시 제1선거구(송내동, 상패동, 생연2동)의 민주당 이인규(58) 당선자(8,839표)는 국민의힘 이현숙(53) 후보(8,643표)를 196표차로 따돌리고 신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