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5.09.05 (금)
 
Home > 사회/교육 > 초점
 
진흙탕 블랙홀…정덕영·박태희·정희태 후보 경찰 고발
  2022-05-27 16:13:50 입력

더불어민주당이 시작한 고소고발전이 부메랑으로 돌아와 양주시 지방선거가 진흙탕으로 빠져들었다.

강수현 국민의힘 양주시장 후보 측은 5월27일 민주당의 정덕영 시장 후보, 박태희 도의원 후보(제2선거구), 정희태 시의원 후보(다선거구)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강수현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지난 5월22일 선관위 주관 TV토론회에서 정덕영 후보가 강수현 후보에 대한 선거법 위반 논란을 부각하며 ‘지금 경찰 조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는 주장,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포천시장 후보를 만나 의정부-포천 전철 재검토 내용에 동의했다고 보도되고 있다’고 말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수현 후보는 현재 신고를 당해 선관위가 서면 조사를 했을뿐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없다. 또한 김은혜 후보 측에 문의한 결과, 위 내용에 합의된 바가 전혀 없음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덕영·박태희·정희태 후보는 지난 5월24일 보도자료 등을 통해 ‘양주시 옥정 5개 아파트단지 대표회장 5명과 양주시민 1,933명이 본인들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주장했는데,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국민의힘 안기영 위원장이 5월25일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선관위에 신고한 사건이기도 하다.

강수현 후보는 “선거운동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허위사실 유포와 언론보도 등을 통한 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 고심 끝에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고발장을 접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소고발전은 지난 5월10일 “강수현 후보가 선거운동 금지기간에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출마선언 기자회견 행사를 열어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며 민주당이 중앙선관위에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2022-05-29 14:51:14 수정 유종규 기자(freedomy@empal.com)
유종규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0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가능동, 사랑나눔장터로 친환경
 청렴, 공직자의 기본이자 국민의
 녹양동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경기도, ‘경기버스정보’ 앱 개
 양주시 20억 특허공사 ‘특이한
 경기도, 지역사회보장조사 실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
 양주시 남면 ‘개나리디스코장구
 ‘특별한 생태 체험의 장’…
 실무로 길을 연다!서정대학교 스
 의정부시 보건소, 가을철 ‘퇴근
 K-방산의 새로운 심장, 양주시
 ‘국가유산 야행’, 연천 전곡리
 의정부시, 2025년 3차 전기자동
 의정부시, 시민 의견 반영한 가
 의정부시, 제3기 주민자치회 위
 상패동, 주민참여예산 제2차 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동두
 동두천 실버팝 오케스트라, 세대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합
 동두천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
 ‘비전’ 만큼 중요한 건 ‘실천
 제1회 경기도 교육감배 쇼트트랙
 경기도 사회적경제 ‘공삼일샵’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동
 동두천시 돌봄센터 4년 안돼 재
 전아연 양주시지회 우병문 회장,
 김동연, “산업현장의 안전, 노
 동양대, 대영고 학생 대상 ‘고
 
김지호 의원 “김동근 시장, 폭우 재난 때 ‘폭탄주’ 부적절”
 
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홍보영상 ‘대박’
 
연천군 장사시설, 이제는 감정이 아니라 합리로 결정하자
 
조세일 의원 “의정부시 지방채 상환 요구 동의 못해”
 
권영기 의원 “하수관로 미분류 지역 정화조 청소비 지원 필요”
 
김재수 의원 “실질적인 청년정책 시급히 마련해야”
 
에몬스 징크스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식욕과 체중 조절의 열쇠, 렙틴과 그렐린
 
건설 현장, 감시단(노동안전지킴이)의 역할과 필요성
 
두드림장애인학교-동두천드림파워 업무협약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