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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원 다선거구(은현면, 남면, 회천1~4동) 이혁중 무소속 후보가 이색 선거운동을 펼쳐 화제다.
이혁중 후보는 영화 ‘어벤져스’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캡틴 아메리카’가 사용하는 방패 모양의 소형 LED 전광판을 선거에 투입했다. 홀로 뛰어야 하는 무소속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특히 야간에 효과가 뛰어난 LED 전광판은 이 후보의 사진과 ‘기호5 이혁중’, ‘누구라도 만나겠습니다’, ‘어디든 가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옥정신도시 등에서는 시민들이 신기한 듯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후보는 5월20일 “선관위 자문을 받아 선거운동에 사용하고 있다”며 “꼭 당선되고 싶은 마음으로 밤낮 뛰어다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괜찮다. 제 진심이 통해 표로 연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대형 쇼핑센터 유치, 3번 국도 확장, 공공의료원 유치, 감악산 관광산업 육성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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