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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5월19일 오전 9시 의정부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열린 선거운동인 만큼 이날 출정식에는 많은 지지자들이 운집했으며, 지지자들의 연호와 유세운동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열기가 달아올랐다.
김원기 후보는 출정식에서 “50만 시대 잘사는 의정부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민 눈높이에 맞춰 고산물류센터 추진을 전면 백지화하고, 확실한 대안을 분명하게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도봉면허시험장은 “시민 동의 없는 이전은 있을 수 없다”고 못박았다.
또한 “시민의 품에 돌아온 미군공여지 활용 시 시민소통위원회를 만들어 시민의 뜻대로 결정하고, 삶의 휴식처로 호수가 있는 도심 속 공원과 도서관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환 국회의원은 “50만 의정부 시대의 새로운 기준에 걸맞은 유능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김 후보는 7호선 연장과 흥선녹양 경전철 연장 등 교통과 경제 발전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철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행태가 국민들에게 많은 실망을 주고 검찰공화국을 만들었다. 김 후보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만들어낸 8호선 연장을 조속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의정부시에 출마한 김경선(제1선거구), 이영봉(제2선거구), 정선희(제3선거구), 오석규(제4선거구) 도의원 후보, 최정희(가선거구), 정진호(나선거구), 강선영(나선거구), 김지호(다선거구), 김연균(다선거구), 조세일(라선거구), 이계옥(라선거구), 정미영(비례대표) 시의원 후보가 모두 참석해 압승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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