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원 가선거구(송내·상패·생연2동)에서 3선에 도전하는 김승호 국민의힘 후보가 5월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성원 국회의원, 김성보 동두천 노인회장, 최용수 전 동두천시장, 간두범·형남선 전 동두천시의회 의장, 이익훈 전 경기도의원, 홍인식 전 동두천시의원, 한종갑 동두천범시민대책위원장, 안민규 전 동두천문화원장, 정진호 두드림장애인학교장, 경상도민회 및 호남향우회, 배드민턴협회,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탄탄한 지지기반을 자랑했다.

2014년 나번, 2018년 나번을 공천받고 재선에 성공한 김승호 후보는 이번에도 나번을 받아 동두천 지방선거의 신기록에 나선다. ‘당선 보증수표’인 가번과 달리 나번은 ‘죽음의 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김성원 의원은 “이번에 도당에서 기초의원 후보 1,200여명을 면접봤는데, 김 후보가 가장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며 “김 후보를 동두천시의회 의장으로 만들자”고 치켜세웠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 민원을 해결해온 저 김승호가 국민의힘 후보들의 압도적인 당선을 이끌겠다”며 “잃어버린 시장 15년과 빼앗긴 시의회를 되찾아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