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지난 27일 양주상록자원봉사단(단장 신대수)과 함께 양주1동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센터 직원, 양주상록자원봉사단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과 청결한 양주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남방4통~양주역’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풀숲과 하천 등에 방치되어있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신대수 단장은 “길을 걷다 보니 군데군데 쓰레기가 보여 청소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우리 상록봉사단과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플로깅에 참여하여 더욱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재능기부, 환경정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으로 시민분들이 쾌적하게 걷기, 자전거 이용을 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깨끗한 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해나가겠다“며 ”또 이번 활동처럼 센터와 봉사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상록자원봉사단은 양주시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2019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복지시설 재능 나눔, 코로나19 방역, 이웃돕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