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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아픈’ 의정부시 태극기 관리
3.1절 맞아 거꾸로 달고 진눈깨비 흙범벅 방치
  2009-03-03 15:49:02 입력

▲ 의정부시 중앙로에 거꾸로 달린 태극기.

의정부시가 제90주년 3.1절을 맞아 시내 주요 도로변 곳곳에 태극기를 게양했으나, 오후 들어서도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는 3월3일 현재까지 이를 방치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달리는 차량에서 튀긴 흙탕물이 도로변 태극기를 지저분하게 만들고 있다.

중앙로 등 일부에서는 태극기를 거꾸로 달아 시민들이 눈살을 구기고 있다.

3월1일 중앙로를 지나다 거꾸로 달린 태극기를 발견한 한 시민은 “개념없이 국기를 게양했다”며 “볼수록 가관”이라고 혀를 찼다.  

▲ 3월3일 진눈깨비가 내려 도로변에 게양된 태극기가 흙범벅이 됐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3월1일부터 4월13일 임시정부 수립일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라는 행정안전부 공문이 내려왔고, ‘심한 악천후가 아니면 게양하라’고 국기법이 개정되어 그냥 놔둔 상태”라며 “그렇지 않아도 시민들한테 오늘 (항의)전화를 몇 통 받았는데, 눈비 올 때는 임시로 떼야 할지 고심 중”이라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거꾸로 달린 태극기나 지저분해진 태극기 등은 각 동별로 수시로 점검하여 교체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2009-03-03 16:02:37 수정 유종규 기자(freedomy@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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