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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를 치른 양주시는 11개 읍면동 중 6개 읍면동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5개 읍면동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더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택지개발 등에 따른 인구 밀집지역인 동부권은 이재명 후보, 개발 소외지역인 서부권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것이다.
양주시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75,236표(52.12%), 윤석열 후보가 63,800표(44.20%)를 받아 11,436표차가 벌어졌다.
서부권인 은현면은 이재명 1,522표, 윤석열 2,047표, 남면은 이재명 1,606표, 윤석열 2,188표, 광적면은 이재명 3,444표, 윤석열 3,717표, 장흥면은 이재명 2,520표, 윤석열 3,223표, 양주1동은 이재명 1,834표, 윤석열 1,973표다.
서부권 중에서는 유일하게 백석읍만 이재명 6,963표, 윤석열 6,812표가 나왔다.
동부권인 양주2동은 이재명 14,495표, 윤석열 10,727표, 회천1동은 이재명 3,185표, 윤석열 2,926표, 회천2동은 이재명 7,999표, 윤석열 6,171표, 회천3동은 이재명 8,002표, 윤석열 6,375표, 회천4동은 이재명 14,674표, 윤석열 10,348표다.
거소·선상투표는 이재명 234표, 윤석열 228표, 관외사전투표는 이재명 8,429표, 윤석열 6,940표, 재외투표는 이재명 327표, 윤석열 125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