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최종길 경기도컬링경기연맹 회장이 대진대학교 제6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대진대 총동문회는 2월25일 대학 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임영문 대진대 총장,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 권오을 전 국회 사무총장,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김광일, 제6대 최종길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최 회장은 ㈜창대E&C 대표이며, 대진대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경기도컬링경기연맹 회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 등 맡아 동계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최 회장은 정·재계 및 스포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터운 인맥을 자랑한다.
이날 대진대 1호로 ‘자랑스런 대진인상’을 수상한 최춘식 의원(대진대 97학번)은 “1호 대진인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더욱 더 각광받는 대진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동문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문 총장은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들, 그동안 수고하신 김광일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신임 최종길 회장을 중심으로 학교 발전의 초석이 되어 달라”며 “총동문회와 학교가 하나되어 최고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 하자”고 말했다.
최 회장은 “보다 더 소통하고 화합하는 총동문회가 되어 선후배 간 협력을 활성화하고 재정 안정화를 통한 장학사업 등을 확대하겠다”며 “올해 대진대 개교 30주년을 맞아 앞으로 300년을 준비하는 발판을 우리 총동문회가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jpg)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