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양주시장에 도전하는 강수현 전 양주시 국장이 다른 후보들보다 한 발 앞서 움직이고 있다.
강 전 국장은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양주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2월18일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첫 번째 등록했다.
강 전 국장은 “양주시를 인구 50만의 비약적인 도시로 발전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며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통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상’ 정립 ▲중·소·대기업 등 100대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서부권 교통 해소를 위한 우회도로 개설 ▲양주시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는 문화관광명소 개발 ▲과감한 규제개혁 및 서울사무소 설치를 통한 시 발전 도모 등을 약속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부본부장과 윤사모 양주시협의회장 등 이번 대선 캠프에서 중책을 맡은 만큼 당원 배가운동과 권리당원 확보 및 분야별 지지층 확보로 국민이 키운 윤석열 후보가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전 국장은 1962년 양주시 회암동에서 태어나 1984년 공직에 발을 내디딘 후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정년을 1년6개월 앞둔 2021년 6월 36년여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양주시장 도전장을 냈다.
강수현 양주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은 양주시 부흥로 1936번지 다온프라자 2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