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양주시대표자회의는 2월9일 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월23일 양주시의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하는 양주노동자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삼표의 중대재해 참사가 발생했지만, 양주시청에는 노동자 산재 예방교육 상담공간조차 없다”며 “노동자대회를 통해 산재 예방을 위한 상설적 교육상담공간 설치, 지역건설노동자 일자리 지원, 요양노동자 처우개선비 지급 등을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