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모혜란)는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의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입주공간 제공, 교육·지도(코칭),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5,842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하고, 5조 768억원의 매출성과와 17,82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토스”와 같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기술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관련 장비 인프라, 창업교육 및 코칭, 판로개척 등 초기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는 군부대가 밀집한 경기북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군장병 창업지원 특화운영으로 현역장병 및 전역한지 1년 이내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우선선발(모집 인원중 50% 내외)할 계획이다.
입교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2월 4일(금) 14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문의는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로 하면 된다.
모혜란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장은“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경기북부지역 청년창업지원의 핵심역할을 수행하여 청년창업 활성화를 이끌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