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2022년부터 목재제품의 공정한 유통을 위하여 ‘목재이용명예감시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목재이용명예감시원은 목재업체 근무경험자나 목재관련 민간단체의 회원 또는 목재·산림 등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생산 또는 보관중인 목재제품에 대하여 규격과 품질표시 유무 등을 확인하므로써 품질인증을 받은 목재제품이 소비자에게 공정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하는 일을 수행하게 되며, 한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기관에 신고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불량 수입제품의 원산지표시와 유해물질 함유여부 등 민생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부실자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종룡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국내 생산 및 수입 목재제품(15품목)의 단속 업무에 대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하여 목재이용명예감시원을 적극활용하여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목재제도의 확립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