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율법 아닌 새 언약으로 죄 사함 받고 진정한 안식 얻길”
.jpg)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뚫고 온라인과 방송 선교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를 주강사로 하는 온라인 겨울캠프가 개최된다.
1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리는 겨울캠프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정통 복음과 그리스도인들이 부딪히는 문제를 어떻게 믿음으로 극복하고 은혜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겨울캠프는 해외 주요 교단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정 교단과 개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사역에서 벗어나 성경 중심으로 교류하고 있는 이들은 어떻게 은혜와 믿음을 회복하고 신앙과 교회가 변화될 수 있었는지 간증한다.
코로나 이후 급변한 환경 속에 신앙의 위기를 맞이한 이 시대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은혜를 함께 입고, 세미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진정한 안식을 누리도록 기도와 축하 메시지도 전한다.
이외에 참석자들을 위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준비된다. 음악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합창단은 세미나에서 영상 공연을 통해 영혼을 맑게 하는 하모니로 찬양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성경 강연 직후 온라인으로 신앙상담을 할 수 있다. 상담에는 현직 목회자들이 직접 나서며, 믿음의 삶과 신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대일로 진행된다.
박옥수 목사는 범세계적 목회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를 결성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참된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삶의 고통, 신앙의 한계에 이른 사람들에게 성경을 중심으로 한 해결책과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힘을 얻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박 목사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예수님 앞에 끌려왔을 때 예수님은 손가락으로 땅에 글씨를 쓰셨다”며 그 의미를 설명했다.
박 목사는 “새 언약은 인간이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약속이다. 예수님이 손가락으로 땅에 글씨를 쓰셔서 율법 시대가 아닌 새 언약의 시대를 여셨다. 우리도 행위가 아니라 새 언약으로 말미암아 죄를 사함 받고 의롭다 함을 얻는다. 예수님 안에서 죄 짐을 다 벗고 진정한 쉼을 누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 목사 강연은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온라인과 방송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지난해 5월 개최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25개국 661개 방송사에서 중계되며 각국 기독교계에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7월부터 미국 최대 기독교방송 CTN에서 ‘요한복음 강해’ 시리즈 설교가 1년간 방송됐으며, 현재 ‘마가복음 강해’가 주 1회씩 방영 중이다.
1962년 거듭난 박 목사는 멕시코 치아파스 기독교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 미국 에픽 신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시무 중이다.
겨울캠프는 1월12일 저녁 시작하여 매일 오후 7시, 새벽말씀, 오전 프로그램, 아카데미 등 총 7차례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camp.goodnew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