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jpg)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12월29일 의정부시 신우신협 본점에서 ‘2021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 보고회 및 해단식을 진행했다.
9개월 동안 활동한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에 대한 성과 보고회를 시작으로 ‘안전모 착용 캠페인 및 제조업 산재예방 컨설팅’ 등에 참여하고 우수성이 인정된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문화 정착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감사패 수여식은 지난 9월여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의 안전수칙 준수 및 개인 안전보호구 착용을 따르고, 미흡한 안전조치의 자율적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업장에 대해 공로를 인정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문화 정착과 확산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감사패 수여 사업장 또는 수여자는 ▲㈜코렘시스 현장소장 정휘성 ▲남양주 해동종합건설 강선균 ▲현대아산㈜ 여태준 ▲㈜양지건설 광적면 냉동창고 신축공사 ▲남양주 동양ENG산업 공장장 임응빈 ▲일신공영㈜ 신산시장 복합센터건립공사 ▲태상종합건설 신수규 등이다.
감사장 수여자는 경기동부권역 ▲양주시 금찬원, 방정훈, 안병후, 오희준, 조영욱, 최종진 ▲ 가평군 방우혁, 윤상희 ▲구리시 장병식, 허준호 ▲남양주시 배충식, 윤영규 ▲의정부시 윤효순, 이윤택 ▲포천시 김승용, 박종원, 이기영, 전병협 노동안전지킴이다.
이후 열린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신인숙 노동인권강사의 특강은 ‘노동자를 보호하는 노동법이 등장한 배경(역사)’, ‘노동, 노동자, 사업주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노동인권의 다양한 문제점’, ‘헌법의 가치와 정신’, ‘노동법의 기본정신’ 등 노동법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신동진 센터장은 해단사에서 “노동안전지킴이들이 안전사고 없이 활동을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며, 산재예방을 위해 사업현장의 안전조치와 계도활동이 안착화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동북부권역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건설현장 및 제조업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노동자 개인의 안전보호구 착용을 계도하는 등 산재예방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