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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박순자 의원은 12월7일 제310회 정례회에서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주차난’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주차난 심각성을 여러 차례 지적했지만 단 한 번도 개선 의지나 성과가 없어 또 다시 사패산 메아리를 상상해본다”며 2020년 2월17일 제294회 임시회, 4월27일 제297회 임시회 때 주차공간 확보와 주차용지 개선책 마련을 촉구한 5분발언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한가한 이면도로나 생각보다 면적이 넓은 한적한 도로의 양방향에 주차선이 필요하다”며 “다만, 대형차의 지속적인 불법주차 단속은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횡단보도 건널목 도로의 높은 턱은 유모차를 이용해 건너는 엄마와 아이, 자율신경이 둔하신 어르신들의 걸림돌이 되어 넘어지는 사고가 빈번하다”며 “턱 제거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