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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청장 최정수)은 걷기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모금액 전액(2,915,000원)을 18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이중명)에 기부하였다.
‘나 혼자 걷는다’ 챌린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힐링과 소통, 나눔을 연결하는 릴레이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산책길을 하루동안 걷고, 산책길 정보를 SNS로 공유하며, 걸음 수만큼 기부하여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직원 200여 명이 266만 걸음을 달성하였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만 21세 이하 소아암 및 난치성 혈액종양 질환 환아의 의료적, 사회적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지방통계청은 2014년에 소아암 후원모임을 결성하여 8년째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의 누적 후원금은 1억1천5백만원이다.
최정수 경인지방통계청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는 동시에 좋은 산책길을 공유할 수 있어 직원들의 호응이 좋았다"며,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꾸준히 소아암 아동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