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에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병원이 문을 열어 지역주민들의 의료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동두천시 생연동에 있는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은 1년여 기간의 신축공사를 거쳐 연면적 7천538㎡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신관을 개원하면서 인근 병원들에서는 최초로 1.5T급 MRI와 입원실을 갖춘 인공신장센터 등을 구축했다.
또 소화기 내시경센터 확장, 최신 시설의 200병상 입원실, 치과 등을 구비하여 시민들의 의료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에서 실시하는 진료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마취과, 진단방사선과 등이며, 부설로 영상의학과와 인공신장, 소화기 내시경, 건강검진, 피부비만, 특수물리치료(센터) 등이 개설됐다.
김성연 기획총괄 부원장은 ▲고객불편사항 접수(건의함 설치) ▲스마일 간호사 지정 ▲친절서비스 교육(전 간호사의 코디네이터화를 통한 서비스마인드 향상) ▲퇴원환자 관리 ▲지역사회 기여 ▲VIP 고객관리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성모병원은 지난 수년간 지역사회 환원 일환으로 차상위 계층과 소외 이웃들을 돌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타 문의는 031)863-055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