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의정교회(교회담임 김우휘)는 9월10~11일 온라인으로 세미나를 주최하여 계시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의정교회(교회담임 김우휘)가 9월10일부터 2일간 ‘계시록의 약속을 이루는 하나님의 목자’라는 주제로 온라인 말씀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이만희 총회장의 1차 말씀 세미나와 12지파 온라인 말씀 세미나가 순차적으로 열렸다. 의정교회는 “당시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에 힘입어 금번에 의정교회에서 직접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후 25일에도 이만희 총회장의 2차 말씀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말씀 세미나는 ‘요한 계시록은 어떤 글인지’, ‘계시록에 약속된 내용은 무엇인지’, ‘계시록은 언제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신천지에서 이루어진 것은 무엇인지’ 등 기존의 신앙인들이 신천지에 대해 가졌을 궁금증을 주제로 구성되었다.
김우휘 강사(교회담임)는 세미나에서 “요한계시록은 기록된 표현들이 어렵다. 모르더라도 신앙생활에 있어서 지장은 없을 것”이라는 일부 신앙인들의 계시록에 대한 반응을 언급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는 말은 예수님께서 열어서 보여주신다는 것”이라며 계시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예언은 일이 이룰 때 믿게 하기 위함이다’라는 성경의 한 구절을 언급하며 “요한계시록은 장래사를 기록한 예언서이니, 요한계시록은 ‘있는 그대로 이룰 것이다’라고 약속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기록된 대로 이루어졌을 때 성취의 증거서류가 된다”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계시를 모든 백성들에게 직접 보여주시는 것이 아니며 모든 백성들에게 계시를 전하는 노정(과정)이 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예수님께서 천사에게, 천사는 요한에게, 요한은 종들에게 순차적으로 전하게 된다”고 성경을 근거로 들어 설명했다.
그는 “듣고자 하는 마음, 원하는 마음, 의에 주리고 목마른 마음으로 이 말씀을 깨달으며 하나님과 예수님이 언제 어떻게 오시며 나에게 어떤 복을 주시는지 깨달아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천지에서 ‘이 말씀이 맞다’고 증거 한다면 말의 진위를 구별 해달라. 사람의 증거라면 들을 필요가 없겠지만 계시록의 예언과 실상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소상히 설명한다면 그 설명을 말씀으로 분별해달라”고 역설했다.
이어 “하나님의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고 오묘하며 깊고 은혜롭다는 것을 느끼며 깊은 말씀의 감동을 경험해 보았으면 좋겠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 참석자 중 여의도에서 수년간 신앙해온 박모씨(46)는 “이 세미나를 통해 계시록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고 소회를 밝히며 “기회가 된다면 성경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행된 온라인 말씀 세미나는 이후에도 유튜브 ‘파란하늘TV’로 상시 시청 가능하며 영상 하단의 링크를 통해 온라인 후속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