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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대표 윤양식)와 솔뫼중학교(교장 신원철)는 9일 오후, 교내 1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맛과 품질 등을 감별하는 ‘청소년 건강한 물맛 감별사(Water Sommelier)’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총 8주간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수돗물, 먹는샘물 브랜드 6종 물맛 감별 테스트 ▲음식과 물의 조화 체험 ▲물 이슈 대응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이다.
이혜진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먹는샘물 또는 정수기를 통한 탄소배출 문제를 인식하고, 수돗물 마시기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교육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청소년 건강한 물맛 감별사(Water Sommelier)’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총 10개 청소년 팀 200명을 대상으로 한국수자원공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 공동주최,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주관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