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회장 윤신일)는 9일 한전KDN 경기북부지역 사업처(사업처장 윤정식, 이하 한전KDN)로부터 온누리 상품권(2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적십자 북부봉사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전KDN 경기북부지역 윤정식 사업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최기환 북부봉사관장에게 상품권을 직접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적십자 관계자에 따르면 전달받은 상품권은 적십자 봉사원들을 통해 추석 전 전달을 완료할 예정이며 1:1 결연을 맺어 관리하고 있는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되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19년부터 설과 추석마다 적십자에 기부금품을 전달하고 있는 한전KDN의 기부는 이번이 6번째 기부 참여(19년 총350만원, 20년 총300만원, 21년 총400만원)이며 금액으로는 총 1,050만원이 기부금이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윤정식 사업처장은 “가족이 없거나 가족과 만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에게는 민족 대명절에 오히려 더욱 외로운 순간이다.”며 “전달드리는 상품권이 명절음식등을 구매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