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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공석원 지청장)은 9월 8일 의정부지청 관내 양주, 남양주 등 건설현장 밀집 지역에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의 날, 건설현장 긴급 점검 및 불량사업장 감독을 실시하였다.
이날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전문가가 한 조로 편성돼 현장에서 3대 핵심 안전조치(추락, 끼임, 필수보호구 착용)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으며, 불량건설현장 10개 현장 소장과 법인 10개소에 대하여 안전난간 미설치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하였다.
공석원 지청장은 근로감독관과 안전공단 전문가로 구성된 10개조의 점검반 출정에 앞서 “건설현장에서의 추락, 충돌사고 등은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중대재해가 되므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할 것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