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금오동 65-3번지 일원(평화아파트 포함된 주변 재개발지역)에 들어설 예정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오는 10월 총 832세대 중 408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홈페이지에 분양 일정이 공지됐고, 시행사인 금오1구역 재개발조합 관계자도 “현재 이주와 철거가 100% 완료된 상태라 돌출적 사항만 없다면 10월 중 분양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주변에 신축 1군 브랜드 아파트가 없고 20년 넘은 노후 아파트들이 대부분이라 오는 10월 분양시 수도권 및 경기북부지역 아파트 상승세에 힘 받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며 “외관 커튼월룩 특화, 층간소음 특화, 옥상구조물과 경관조명 특화 등 여러 특화 설계로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부합되는 명품 고급 아파트가 건설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오 힐스테이트는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과 행정타운, 홈플러스, 경기도청 북부청사 및 의정부경전철 효자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분양 가격과 특별공급 공고는 10월 초경 나올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민락동 804-2번지에 준비하고 있다.(자료제공=금오1구역 재개발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