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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교통약자를 위한 ‘행복이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이음 서비스’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대중교통으로부터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는 경기북부병무지청의 교통 및 지리적 여건을 감안하여 실시되고 있다.
대상자는 60세 이상 거동불편 등의 방문 민원인이며 차량으로 15분 거리 내의 경기북부보훈지청, 전철역, 정류장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본 서비스의 협업기관인 경기북부보훈지청은 “행복이음 서비스는 기업 아마존에 있는 여러 원칙 중 ‘고객에게 집착하라’를 떠오르게 하고, 단순 비용편익 분석만으로 평가할 성질의 것이 아니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가져야 할 ‘국민에게 집착’하는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참고로 ’21년도 상반기 중 경기북부병무지청 행복이음 서비스 17건 중 3건은 경기북부보훈지청, 14건은 전철역 및 정류장을 목적지로 실시되었다.
정성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앞으로도 병역의무자와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고객 맞춤형 적극행정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