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정착을 위해 병역면탈행위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병역판정검사 수검자를 대상으로 병역면탈행위 적발사례와 처벌 내용을 안내하여 성실 병역이행을 강조하고 있으며, 관내 지자체와 협조하여 리플릿 배부, LED 전광판 병역면탈행위 예방 문구 표출 등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쓴 사람에 대한 국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병역면탈행위 범죄 신고는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병무민원포털-국민신문고-병역 면탈 혐의자 제보)’과 전화(031-870-0236)를 통해 제보할 수 있으며, 제보내용이 사실로 밝혀져 혐의가 인정될 경우 포상금 지급 기준에 따라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면탈행위 예방 및 단속 강화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