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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0일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본부장 이근직)와 관내 재가대상자를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했다.
한전 경인건설본부는 고령·저소득 재가대상 60가구를 위해 쌀10KG 60포와 건미역 60세트(총 300만원 상당)를 후원하였으며, 전달식 직후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와 함께 국가유공자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전 경인건설본부는 2014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 명절, 동절기 등 각종 계기마다 지속적으로 보훈가족을 후원하고 있는 기관으로,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상호 협력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든든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