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전수미, 이하 경기북부센터)는 5월 17일부터 시작해 30일까지 도박문제 온라인 자가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여자는 도박문제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본인의 도박문제 심각도를 파악하고, 검사결과 3점(청소년 2점) 이상인 참여자가 조기개입 서비스에 동의하면 예방·치유 관련 정보를 4주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캠페인 당첨자는 지난 4일 경기북부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으며, 앞으로 진행될 온라인 캠페인은 경기북부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가능하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 전수미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온라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불법 온라인 도박에 노출되는 기회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도박문제 자가점검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서비스 이용은 무료이며 헬프라인 전화상담(1336), 넷라인 온라인상담(https://netline.kcgp.or.kr), 문자 정보(#1336), 카카오톡 챗봇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