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6월 7일 대회의실에서 2021년 인터내셔널 사이버 한국문화 영상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하였다. 서정대학교 국제교류처와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황택환)가 주관하며 다문화센터 조경자 교수가 지도와 사회를 맡았다.
서정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글짓기 대회 공모 신청을 받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수업으로 사이버 영상 및 글짓기 대회를 통해서 한국 문화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날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서정대학교와 양주 출입국·외국인 사무소의 대상은 호텔관광학과에 재학 중인 TRAN THI TRG, PUSHPAWELA HINI PRASANGIKA 학생이 선정되었고, 13명의 학생에게 수상과 더불어 장학금을 수여 하여 면학에 힘을 쓸 수 있도록 했다.
수상자들은 "한국 문화에 대하여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대하여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의 유학생들에 대한 격려사에 이어 양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 황택환 소장은 훈민정음의 뜻을 설명하고 한국어 사랑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