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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의정부시의원회(위원장 박정민)는 6월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의정부 리얼돌 체험방 폐쇄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주민들과 상인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고집해오던 리얼돌 체험방이 드디어 영업 중단을 밝혔다”며 “오늘의 리얼돌 체험방 폐쇄 결정은 주민들과 지역사회, 해당 관계기관 관계자들 모두가 노력해온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가 멀다하고 성범죄 뉴스가 끊이지 않는 요즘 리얼돌 체험방 운영은 여성을 단순한 성적 도구로 인식하게 하고 성욕을 해소하는 착취의 대상으로 생각하게 만들어 더 많은 성범죄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며 “이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