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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신동진)가 수행하는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5월10일부터 5월31일까지 남양주시 소재 대형(120억원 이상)·고위험(유해위험방지계획서) 건설현장 중 마감공사(공정율 70% 이상)를 진행하고 있는 11개 현장을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단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2명,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1명,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 2명으로 구성하여 ‘화재위험작업 점검표’를 활용한 불시점검을 했다.
지난해 공사금액 120억원 미만의 냉동·냉장 창고시설 등 건축공사 현장 110개에 대한 화재·폭발 위험작업 점검을 실시했으나, 최근 점검하지 않은 대형 공사현장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다수 발생한 남양주시 대형 건설현장의 유사재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노동안전지킴이는 공사비 2천만원 이상 120억원 미만의 민간 건설공사 현장과 폐기물 수집·운반 등 지자체 수행사업 현장 등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과 계도활동을 하고 있다.
신동진 센터장은 “경기북동부권 3개시(양주시, 남양주시, 의정부시)와 북서부권 2개시(동두천시, 연천군)의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수행기관으로 14명의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 조치를 통해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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