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 오후 1시경 양주시 만송동 일대 청담천에 원인 모를 기름이 무더기로 유입돼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 현장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양주시와 양주소방서 공무원들은 원인 파악에 나섰다. 한 시민에 따르면 상당 시간 기름이 흘러 들어 하천을 오염시켰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