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동두천시에 급기야 공무원도 감염돼 동사무소가 폐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3월16일 동두천시 등에 따르면, 송내동사무소 직원이 3월15일 코로나에 걸렸다. 이에 따라 이날 동사무소를 폐쇄하는 등 방역당국이 비상 조치에 들어갔다.
동두천시 공무원 확진 판정은 지난해 8월17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