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양주농협(조합장 박도영)은 12월9일 양주1동(동장 신영균)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사랑의 실버카’ 5대를 기부했다.
실버카는 근력 약화, 관절 질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 보조기구다.
기부받은 실버카는 지역 실정에 밝은 통장들의 추천을 받아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도영 조합장은 “고령으로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자 실버카를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영균 동장은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언제나 애써주시는 양주농협에 감사드린다”며 “퇴행성 무릎 관절염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