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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동두천환경운동연합, 천주교 의정부교구 환경·농촌사목위원회, 의정부정의로운노동인권네트워크, 의정부자연에너지협동조합이 11월18일 신우신협 2층 교육장에서 ‘시민사회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의정부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경기도 공익활동 지원조직의 필요성과 의미를 주제로 발제한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안명균 센터장은 “광역단위의 공익활동 지원기관도 필요하지만, 공익단체와 시민단체 활동은 대부분 지역단위에서 촘촘히 진행되기에 기초지역에서 센터 설립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군포 공익활동촉진위원회 활동 및 센터 설립 추진 사례를 발표한 군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 김현 위원장은 “공익활동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지자체에서도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의양동 환경연합 안창희 공동의장이 좌장을 맡았고, 환농위 김규봉 위원장과 의정부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정영희 이사장, 의정로넷 최혜영 단장,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이혜진 사무국장, 이영봉 경기도의원, 정선희 의정부시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